부산 아파트서 양초 재활용하려고 끓이다 불..2명 화상

백창훈 기자 2021. 9. 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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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35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동 20짜리 아파트의 13층 세대 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 내부와 씽크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4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집안에 있던 A씨(60대)와 B씨(40대)가 자체 진화했으며, 이들은 진화 과정에서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사용 중이던 양초를 재활용하기 위해 주전자에 모아 끓이던 중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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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12일 오전 7시35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동 20짜리 아파트의 13층 세대 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 내부와 씽크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4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집안에 있던 A씨(60대)와 B씨(40대)가 자체 진화했으며, 이들은 진화 과정에서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사용 중이던 양초를 재활용하기 위해 주전자에 모아 끓이던 중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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