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류현진, 다음 등판에서 조정할 것..믿어달라"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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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토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더블헤더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1차전 선발로 나와 2 1/3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 부진했던 선발 류현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상대가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볼티모어 타자들의 공을 인정했다.
몬토요는 "그는 괜찮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류현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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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난타를 허용한 선발 류현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몬토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더블헤더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1차전 선발로 나와 2 1/3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 부진했던 선발 류현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상대가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볼티모어 타자들의 공을 인정했다. "류현진의 체인지업도 좋지 못했지만, 공을 많이 걷어냈다"며 상태 타자들이 류현진을 잘 공략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조금 더 남겨둘 수밖에 없었던 것은 불펜의 선수층이 얇았기 때문"이라며 3회 그를 계속해서 남겨둘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잘못된 점을) 조정할 것이다. 믿어달라"며 다음 등판에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불펜 선수층이 얇은 가운데 힘겨운 경기를 했지만, 토론토는 두 경기 연속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소감을 전한 몬토요는 "우리 팀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선수들의 끈질긴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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