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도 열광, "한국-일본의 보물, 이강인-쿠보가 함께 출전"

곽힘찬 2021. 9. 12.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의 출전에 일본 매체도 열광했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12일 "한국과 일본의 보물이 함께 출전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강인과 쿠보는 약 5분 간 함께 뛰며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끌었다.

'게키사카'는 "후반 27분에 이강인이 들어가면서 한국과 일본의 보물이 함께 뛰는 것이 실현됐다. 쿠보는 5분 뒤 아브돈 프라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라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의 출전에 일본 매체도 열광했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12일 "한국과 일본의 보물이 함께 출전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27분 교체로 들어가 그라운드를 누볐다. 쿠보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32분 교체되어 나갔다.

이강인과 쿠보는 약 5분 간 함께 뛰며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끌었다. 측면에서 공을 끌고 가던 이강인은 반대편의 쿠보를 향해 긴 패스를 넘겨주기도 했고 직접 드리블을 한 뒤 전방 공격수에 킬 패스를 연결시키기도 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두 선수가 함께 뛰자 일본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게키사카'는 "후반 27분에 이강인이 들어가면서 한국과 일본의 보물이 함께 뛰는 것이 실현됐다. 쿠보는 5분 뒤 아브돈 프라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라고 언급했다.

마요르카는 빌바오에 무득점 패배하며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앞으로 이강인과 쿠보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할 수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