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추석연휴 '구리공설묘지 전면폐쇄' 발령

강근주 2021. 9. 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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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인 9월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구리공설묘지 전면폐쇄를 결정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추석연휴 성묘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짙어 구리공설묘지 전면폐쇄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지역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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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공설묘지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인 9월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구리공설묘지 전면폐쇄를 결정했다.

12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공설묘지는 추석연휴 전후인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이때 성묘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구리시는 구리공설묘지에 임시초소 2개를 설치해 안심콜 방문등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히 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리공설묘지 전면폐쇄와 제한개방을 SNS 게재, 문자 발송, 구리시 누리집 게시,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추석연휴 성묘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짙어 구리공설묘지 전면폐쇄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지역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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