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왕' 호날두의 귀환, SNS에도 '좋아요 1440만개' 폭발

서정환 2021. 9. 12.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는 온라인을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왕'이었다.

맨유는 1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1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4-1로 이겼다.

호날두는 전반 47분 선취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16분 역습상황에서 다시 한 번 골을 성공시켜 맨유를 구했다.

호날두의 게시물에 무려 14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왕의 귀환을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는 온라인을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왕’이었다. 

맨유는 1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1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4-1로 이겼다. 3승 1무의 맨유(승점 10점)는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0-3 완패를 당한 토트넘(3승1패, 승점 9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전반 47분 선취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16분 역습상황에서 다시 한 번 골을 성공시켜 맨유를 구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제시 린가드의 추가골까지 터져 4-1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복귀전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올렸다. 호날두는 “올드 트래퍼드는 항상 꿈의 구장이었다. 팬들의 놀라운 성원과 함께 하니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복귀전 승리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남겼다. 

호날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SNS 팔로워 3억 4100백만 명을 거느리고 있다. 호날두의 게시물에 무려 14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왕의 귀환을 축하했다. 

팬들은 “왕의 귀환이다”, “눈물이 난다”, “엄청난 복귀전이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며 호날두의 복귀를 칭송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호날두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