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故 진 세버그 완벽 변신 [Oh!쎈 컷]

김보라 2021. 9. 12.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화 스릴러 '세버그'가 실존 인물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안소니 마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2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 '네 멋대로 해라'로 누벨바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스타 진 세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담아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실화 스릴러 '세버그'가 실존 인물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안소니 마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버그'(감독 베네딕트 앤드류,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는 모두가 사랑하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실화 영화. 故 진 세버그는 1938년 태어나 1979년 세상을 떠났다. 

12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 '네 멋대로 해라'로 누벨바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스타 진 세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담아 눈길을 끈다. 금발의 숏커트 헤어와 스타일리시한 의상 등 단번에 진 세버그를 연상시키는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블의 히어로 팔콘으로 익숙한 안소니 마키가 흑인 인권 운동가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자아낸다. 안소니 마키는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 말콤 X의 사촌동생 하킴 자말를 연기했다.

이어 이들을 감시, 도청하는 FBI의 잭 솔로몬(잭 오코넬)과 칼 코왈스키(빈스 본)의 모습 등 긴장감을 높이는 스틸들을 공개하며 2021 가장 강렬한 실화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세버그'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됐다. 2020 아메리칸 필름 어워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고, 해외 언론과 평단은 “정점을 찍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FILM INQUIRY), “진 세버그 그 자체”(TIME), “매끈하고 윤기 있는 스릴러의 탄생”(HOLLYWOOD REPORTER) 등 크리스틴 스튜어트 필모그래피 중 가장 정점을 찍었다는 극찬을 보냈다.

영화 '세버그'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