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탁스럽게 회원들, 대구 아동복지시설 간식차 '선행'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영탁 팬클럽 소모임 '탁스럽게'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 소모임 '탁스럽게' 회원들이 간식차 후원 선행을 이어갔다.

탁스럽게 회원들은 12일 아동복지시설 대구 sos어린이 마을에 간식차 후원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회원들은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자리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꿈을 포기하지 않고 16년째 잘 걸어 온 가수 영탁을 보며 그 의미를 담아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싶었다"라며 간식차 후원으로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 sos어린이 마을은 196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아동 청소년 등 54명과 직원1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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