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보, G20 회의서 디지털세 도입 방안 논의

곽민서 2021. 9.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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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 디지털세 논의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 저소득 국가 금융 지원 방안 ▲ 녹색 전환 지원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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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 디지털세 논의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 저소득 국가 금융 지원 방안 ▲ 녹색 전환 지원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윤 차관보는 탄소 가격제 등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세 도입 방안에 대해 우리나라의 입장을 설명한다.

아울러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공동의장국 대표로서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을 통한 저소득국가 지원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개최되는 대면 차관회의로, G20 회원국·초청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국제결제은행(BIS)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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