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소상공인 명품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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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백패커, 인터파크 등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에 앞서 사전 온라인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 디지털 기기 활용과 소상공인 제품 콘텐츠를 접목해 '오프라인(전시·체험)과 온라인(구매·결제 등)'을 결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한다는 게 중기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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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소상공인 제품 16-30일까지 사전 온라인 특별판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백패커, 인터파크 등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에 앞서 사전 온라인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사인 인터파크는 16∼30일까지 '인생 플래그'라는 이름으로 밀키트 등 100개 제품을 판매수수료 없이 판매하고, 백패커는 '집에서 미리보는 플래그십 스토어' 이름으로 22∼28일까지 핸드메이드 등 600개 제품을 15% 판매수수료로 판매한다.
중기부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과 협력해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해 온·오프라인(O2O) 연계 매장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디지털 기기 활용과 소상공인 제품 콘텐츠를 접목해 '오프라인(전시·체험)과 온라인(구매·결제 등)'을 결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한다는 게 중기부의 계획이다.
현재 민간 운영사는 서울 인사동, 홍대, 한남동 등에 3분기 내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중기부는 온라인 역량 교육과 컨설팅, 공유 작업공간, 홍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을 연계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돕는다.
이하녕 중기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해 국민들이 우수 제품을 손쉽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매장'으로 만들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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