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은행권 관계형금융 11.2조.. "하반기부터 인센티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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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은행이 취급한 관계형금융 잔액은 1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말(10조3000억원) 대비 8.5%(9000억원) 증가했다.
은행의 전체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 6월말 기준 881조4000억원으로 이중 관계형금융은 11조2000억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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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은행이 취급한 관계형금융 잔액은 1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말(10조3000억원) 대비 8.5%(9000억원)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국내은행 전체 중소기업대출 증가율(5.4%)보다 1.6배 높은 수준이다.
관계형금융이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지만 사업전망이 양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계량정보뿐만 아니라 비계량정보를 포함한 기업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여신(3년 이상)과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관계형금융 잔액 가운데 중소법인대출은 82.6%(9조2000억원), 개인사업자대출은 17.4%(2조원)를 차지했다. 중소법인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개인사업자는 2019년8월부터 관계형금융 공급대상에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1.9%)의 비중이 가장 높고 도‧소매업(30.7%), 서비스업(10.6%), 음식‧숙박업(6.7%) 순이었다. 평균 대출금리(잔액기준)는 연 2.66%로 전년말(연 2.71%)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국내 은행의 전체 중소기업대출의 경우 만기 3년 이하의 비중이 90% 이상에 달한다. 관계형금융은 3년 이상 장기대출로서 이중 5년 이상이 17.0%, 10년 이상도 5.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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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금융감독원은 올 하반기부터 관계형금융의 취급대상과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제도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계형금융의 대상인 개인사업자의 업력 기준을 현행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완화한다. 또 일부 은행에서 다른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에 관계형금융 취급을 제한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향후에는 취급 가능하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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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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