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홍대에 소상공인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강재웅 2021. 9.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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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인사동과 홍대 등에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이 합동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사전 온라인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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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3분기 내 개장 목표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을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인사동과 홍대 등에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이 합동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사전 온라인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운영은 코로나19로 디지털경제가 앞당겨져 디지털·온라인 역량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함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은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중기부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와 ’소비자에게 재미(스토리텔링)와 가성비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을 시범 운영하게 된 것.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 내 스마트 디지털기기 활용과 소상공인 제품 콘텐츠 접목을 통해 ‘오프라인(전시·체험 등)과 온라인(구매·결제 등)’을 결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백패커와 인터파크 등의 민간 운영사는 인사동, 홍대, 한남동 등에 3·4분기 내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민간 주도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온라인 역량 교육·컨설팅, 공유 작업공간, 홍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도 연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하녕 중기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국민들이 우수제품을 손쉽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매장’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한편 전자상거래 업계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이끄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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