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10대 기술 담겼다'..과기정통부·에너지硏,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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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탄소 중립 10대 핵심 기술의 개발 방향과 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수립 민간위원장인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혁신기술의 확보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개발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며 "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은 탄소중립을 향한 기술개발의 탄탄한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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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탄소 중립 10대 핵심 기술의 개발 방향과 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50 탄소중립'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내 탄소중립 10대 핵심 기술의 목표와 현황, 이슈 등을 분석했다.
10대 핵심기술은 △에너지 전환(태양광·풍력, 수소, 바이오에너지 △산업 저탄소화(철강·시멘트, 석유화학, 산업공정 고도화, CCUS) △에너지 효율(수송효율, 건물효율, 디지털화) 등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보고서를 발간하며 "탄소중립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전 지구적 과제"라며 "정부는 탄소중립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10대 핵심기술 확보 가속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수립 민간위원장인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혁신기술의 확보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개발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며 "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은 탄소중립을 향한 기술개발의 탄탄한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발간된 보고서는 부처, 공공기관에 배포되며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열람페이지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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