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사전 기획전 개최.."우수상품 한곳에"

인터파크 16~30일, 아이디어스 22~28일 진행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백패커, 인터파크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사전 온라인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민간과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

먼저 이번 사전 기획전은 오는 10월과 11월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앞둔 특별 이벤트 성격으로 판매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인터파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인생 플래그' 사전 기획전을 운영한다. 밀키트, 생활용품 등 100개 내외의 제품이 준비되며, 판매수수료는 전자결제(PG)수수료를 제외하면 0%다.

백패커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집에서 미리보는 플래그십스토어' 사전 기획전을 아이디어스에서 운영한다. 핸드메이드 상품 등 600개 내외의 제품이 준비되며, 판매수수료는 PG수수료 제외 15%다.

이후 백패커는 오는 10월 인사동 쌈지길과 홍대 앞에, 인터파크는 오는 11월 이태원 블루스퀘어 내에 플래그십스토어를 개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중기부는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프라인 전시·체험과 온라인 구매·결제가 접목된 종합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플래그십스토어 내 스마트 디지털기기를 활용, 소상공인 제품 콘텐츠를 접목하는 방식이다.

또한 민간 주도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Δ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온라인 역량 교육·컨설팅 Δ공유 작업공간 Δ홍보·마케팅 Δ라이브커머스 등도 연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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