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문마을 등 전북 3곳,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최영수 2021. 9. 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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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도내 3개 마을이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천994개 마을이 신청했다.

정문마을은 특산품인 콩을 활용한 체험, 가공식품 제조, 음식 판매 등으로 마을주민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5억원의 수익을 올린 점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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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문마을 주민들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도내 3개 마을이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천994개 마을이 신청했다.

정읍 정문마을은 소득체험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문마을은 특산품인 콩을 활용한 체험, 가공식품 제조, 음식 판매 등으로 마을주민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5억원의 수익을 올린 점 등을 인정받았다.

남원 산촌마을은 다양한 동식물을 형상화한 돌 모자이크 담장을 설치해 경관환경 분야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창 흥덕면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해 지역개발 우수사례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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