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거 해주세요"..이연복, 방탄소년단 진 애교에 녹네 녹아

2021. 9. 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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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요리연구가 이연복(62)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29)이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연복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진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시간 잠깐 날 때면 셰프님~ 저 맛있는 거 해주세요~ 하면서 놀러 온다. 혼자 와서 많이도 먹고 수다도 많이 떨고 항상 정이 넘치는 BTS 진이^^"라고 적었다.

편한 옷차림으로 음식점을 방문한 진은 이연복과 어깨를 기대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차이에도 함께 어울리며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복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과 바다낚시를 함께 갔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이연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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