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사이 25명 감염..누적 확진자 55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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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동료 등의 접촉자 감염 18명, 경로불명 5명(해외입국 2명, 선제검사 1명, 증상발현 2명), 타시도(울릉도) 확진자 관련 2명이다.
집단감염 여진은 이날도 계속돼 전날까지 35명의 확진자가 나온 진천의 한 닭가공업체에서 일하는 20대 외국인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밤사이 25명이 더 늘어 556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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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닭가공업체 외국인 2명 추가..누적 37명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내 4개 시군에서 25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14명, 음성 5명, 충주·진천 각각 3명이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동료 등의 접촉자 감염 18명, 경로불명 5명(해외입국 2명, 선제검사 1명, 증상발현 2명), 타시도(울릉도) 확진자 관련 2명이다.
집단감염 여진은 이날도 계속돼 전날까지 35명의 확진자가 나온 진천의 한 닭가공업체에서 일하는 20대 외국인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청주 필라테스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 건설현장 외국인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3명과 24명으로 늘었다. 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22명이 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밤사이 25명이 더 늘어 5569명이 됐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106명이 완치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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