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일 만에 확진자 60명대로 늘어..누적 1만42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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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62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만4224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감염원인 달서구 일반 주점과 서구 음식점 관련 이용자 11명과 접촉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61명에서 9일 50명으로 줄었으나 10일 44명, 11일 45명, 12일 62명으로 4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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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62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만4224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감염원인 달서구 일반 주점과 서구 음식점 관련 이용자 11명과 접촉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남구 일가족 1명과 달성군 지인 모임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20명으로 불었고, 남구에 있는 학교 관련 4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14명이 됐다.
북구 고등학생 모임 관련으로 8명이 늘어 누계 22명이 됐고,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9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 10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61명에서 9일 50명으로 줄었으나 10일 44명, 11일 45명, 12일 62명으로 4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으로 343명이 감염돼 하루 평균 49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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