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이닝 못버티고 7실점 강판..ERA 4점대로 치솟아

손석우 기자 입력 2021. 9. 12. 11:48 수정 2021. 9. 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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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내려가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이닝을 채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갔습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습니다.

이날 류현진은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1회말 2사 후 맨시니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은 뒤 샌탠더에게 좌월 2점홈런을 허용했습니다. 2회에도 헤이즈에게 좌월 2점홈런을 맞는 등 2⅓이닝 만에 8피안타 7실점하고 강판됐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11로 치솟았습니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7회초에 4득점을 올리며 11대10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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