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동시간대 1위

김종은 기자 2021. 9. 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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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5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0.9%, 최고 12.5%, 전국 기준 평균 10%, 최고 11.2%를 기록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12일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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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5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0.9%, 최고 12.5%, 전국 기준 평균 10%, 최고 11.2%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5.4%, 최고 6.3%, 전국 기준 평균 5%, 최고 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와인을 마시다 밤을 지새운 혜진(신민아)과 두식(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식의 집에서 눈을 뜨고 깜짝 놀란 혜진은 몰래 빠져나와 집으로 허겁지겁 향했고, 때 마침 그 집 앞을 지나던 남숙(차청화)이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서 공진 마을도 한바탕 시끌벅적해졌다. 마을 전체에 두 사람이 동침했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진 것.

더욱이 혜진은 전날 밤의 일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 다시 두식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눈을 뜨게 되었는지는 필름이 끊겨 더 이상 떠오르지 않았다.

찝찝한 마음을 안고 출근을 하던 혜진은 두식과 딱 마주쳤다. 이에 혜진은 애써 태연한 척하며 두식에게 조찬회동을 제안했다. 혜진은 일부러 태연하게 함께 밥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문을 무마시키려 했지만, 두식이 혜진의 입을 닦아주며 계획은 실패했다. 이 가운데 공진 마을에 예능 PD 지성현(이상이)이 등장하며 그의 등장이 이들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가 높아졌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12일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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