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 대리 어디 갔나?..김대명, 다이어트 성공 '비주얼 경신'

김보라 2021. 9. 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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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연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김대명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드라마 '미생'에서 김 대리 역을 맡아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던 김대명.

무엇보다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체중을 감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세련되게 바뀌어 훈훈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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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대명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연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김대명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그는 “난 언제나 피아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라고 짤막한 코멘트를 남겼다. 하늘색 후드집업을 입은 모습이 마치 대학생 같은 느낌이다.

드라마 ‘미생’에서 김 대리 역을 맡아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던 김대명. 그 덕분에 ‘미생’의 주 시청층인 20~40대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 이후엔 초등학생들도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는 산부인과 의사 양석형 역을 맡아 생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회사원부터 의사까지, 단 한 번도 그 인물로 살아보지 않았는데 현실감 높은 캐릭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체중을 감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세련되게 바뀌어 훈훈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김대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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