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임종 체험서 젠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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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임종체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사찰을 찾는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템플스테이를 위해 방문한 사찰에서 따루, 아아자매와 만났다.
이어 사유리는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임종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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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8회는 ‘365일 육아 올림픽’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사찰을 찾는다. 절친한 따루와 아아자매 아르미-아일리와 함께한 이들의 템플 스테이가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도 큰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템플스테이를 위해 방문한 사찰에서 따루, 아아자매와 만났다. 본격적인 체험을 위해 승복까지 갖춰 입은 이들은 발우 공양으로 템플스테이를 시작했다. 이때 젠은 먹는 대신 응가로 비움을 실천하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고. 마음 대신 몸을 깨끗이 비우는 데 집중한 아기 동자 젠이 귀여워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사유리는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임종체험을 진행했다. 임종체험의 시작은 바로 유서를 쓰는 것.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사유리는 이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유산 분배까지 이야기했다고. 이에 사유리가 죽음을 생각하며 떠올린 이는 누구일지, 죽기 전 그에게 한 부탁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사유리의 진심을 담은 유서가 절친 따루를 울리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12일 밤 9시 15분 방송.
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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