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노제, 일부 팬들에 학원 방문 자제 당부 "양해 부탁" [전문]

2021. 9. 12. 11: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안무가 노제가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일부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노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와주셨던 분 너무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 건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썼다.

앞서 노제는 11일 원데이 클래스를 위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댄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런데 이후 수많은 인파가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채 노제 주위를 둘러싸고 서로 부대끼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관해 노제는 "저 말고도 다른 강사, 수강생도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노제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하 노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와주셨던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건 자제부탁드려요

저 말고도 다른 강사분들 수강생분들도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편지, 선물 보고 이런걸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였는데, 저에게 주는 선물보다 일단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먹기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진짜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행복했어요

[사진 = 노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