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분 재산세 4조1천억원..작년보다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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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분 재산세가 모두 414만4천건에 4조1천272억원이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분 3조6천478억원보다 4천794억원 늘어나 13.1% 증가한 액수다.
토지분은 지난해보다 2천538억원 증가해 2조4천860억원이 됐다.
올해 서울 재산세 7월분은 2조3천98억원이었으며 9월분과 합하면 6조4천3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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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9월분 재산세가 모두 414만4천건에 4조1천272억원이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분 3조6천478억원보다 4천794억원 늘어나 13.1% 증가한 액수다.
올해 9월분은 주택분이 1조6천412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256억원 늘어났다. 토지분은 지난해보다 2천538억원 증가해 2조4천860억원이 됐다.
시는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개별공시지가가 각각 19.89%, 11.54% 상승한 게 재산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8천848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4천819억원, 송파구 3천889억원, 중구 2천394억원, 영등포구 1천900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도봉구는 389억원으로 최소였다.
강동구는 지난해 1천261억원으로 올해 1천497억원으로 18.7%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 재산세 7월분은 2조3천98억원이었으며 9월분과 합하면 6조4천370억원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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