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김준호 후배 집 방문 후 경악 "역대급이다" [T-데이]

김종은 기자 2021. 9.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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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공식 '깔끔남' 김희철이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집(?)을 연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아는 후배의 집을 찾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김준호의 아는 후배가 살고 있는 한 옥탑방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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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공식 '깔끔남' 김희철이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집(?)을 연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아는 후배의 집을 찾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김준호의 아는 후배가 살고 있는 한 옥탑방을 방문했다. 이어 김준호는 김희철에게 옥탑방 청소를 부탁했고, 김희철은 옥탑방 주인의 오랜 팬이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김희철은 옥탑방의 모습을 보고 비명을 내질렀다. 김준호의 지인이 15년째 거주 중인 옥탑방 내부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었던 것.

곰팡이 핀 것도 모자라 너덜너덜해진 천장 벽지, 손잡이가 사라지고 검게 탄 냄비,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라면, 정체불명의 쌀 포대 등 멀쩡한 살림살이가 없는 모습에 김희철과 김준호는 "이게 말이 되냐? 역대급이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과연 김희철을 경악게 한 옥탑방의 주인은 누구일지, 12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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