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잔류는 절대 없다.."내년 여름엔 무조건 레알 갈 것"

곽힘찬 2021. 9.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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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 여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1일(현지시간) "음바페는 자신의 PSG 동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가겠다고 털어놨다. 자유계약(FA)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지난 8월 동료들을 향해 "난 레알에서 뛸 것이다. 올 여름인지 내년 여름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알에서 반드시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PSG는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레알에 보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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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 여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1일(현지시간) "음바페는 자신의 PSG 동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가겠다고 털어놨다. 자유계약(FA)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프랑스 리그1 무대는 음바페에게 작았다. 음바페는 좀 더 큰 곳에서 뛰길 원했다. 마침 레알이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는데 음바페 역시 레알행을 강력하게 열망했다.

하지만 PSG는 당장 내보낼 생각이 없었다. 올 여름 레알은 1억 6,000만 유로(약 2,200억원)에 달하는 메가톤급 제안을 했지만 PSG는 이를 거절하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결국 이적시장 문은 닫혔고 음바페는 PSG에 잔류하게 됐다.

그래도 음바페는 레알행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음바페와 레알의 계약은 내년이면 만료되기에 내년 여름 FA로 레알의 품에 안길 수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로 가겠다는 결심을 자신의 동료들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지난 8월 동료들을 향해 "난 레알에서 뛸 것이다. 올 여름인지 내년 여름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알에서 반드시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PSG에 잔류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또한 PSG는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레알에 보내주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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