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활용한 탄소중립 촉진' 참여 지자체 공모..11월 말까지

오예진 2021. 9. 1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오션뉴딜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션뉴딜사업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하위 사업으로, 해수면 상승 등에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기후변화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연안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촉진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 시범 지자체 모집
해양수산부 [촬영 김주형]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오션뉴딜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션뉴딜사업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하위 사업으로, 해수면 상승 등에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기후변화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연안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촉진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자체가 인접한 연안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해양 탄소흡수 기능 강화 등을 사업계획으로 수립하면 국가에서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선정된 사업에 총 70억원의 범위에서 4년간 사업비의 70%를 국고로 지원한다.

해수부는 내년에는 시범적으로 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해양수산부(www.mof.go.kr)나 해양환경공단(www.koem.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다대포에 사라진 백사장 복원 (서울=연합뉴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안 동쪽 지구 연안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 다대포 백사장 복원 계획도. 2021.9.10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ohyes@yna.co.kr

☞ 코로나 경영난에 무너진 삶…23년차 맥줏집 주인의 죽음
☞ 화장없이 미인대회 나선 여성…"왕따였지만 나는 훌륭해"
☞ '상대 배우 갑질 폭로' 허이재 "공격할 의도 없었다"
☞ "5살 아이가 경찰관에게 과잉진압을 당했어요"
☞ "지옥같은 南 군살이 실상…" 북한매체가 조명한 'D.P.'
☞ 감방서 봐도 못말려요…성범죄자가 '19금' 잡지라니
☞ 조성은, '고발사주' 보도 전에 박지원 국정원장 만나
☞ "마스크 안 쓰는 세상을 위해"…달리며 청소하는 '줍깅'해보니
☞ 10시간 땡볕 차 방치된 아기 사망…엄마 "보육원 맡긴 줄로"
☞ 대구서 마이크 직접 든 김총리…"무릎 꿇었다 작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