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추석 연휴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오미란 기자 2021. 9. 1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주를 찾는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오는 20일 하루 동안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일대 공영 유료주차장에 주차관리원도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청사 전경© News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주를 찾는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오는 20일 하루 동안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일대 공영 유료주차장에 주차관리원도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다만 이용객 급증에 따른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제주국제공항 유료주차장과 칠성상가 제1·제2 유료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가용 등 차량 운행 시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관광지·정류장 등에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제주시는 주요 관광지나 버스정류장,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 와이파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시는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기존 2730여 개인 AP(Access Point·무선접속장치) 수를 3000여 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무선인터넷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