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48명 신규 확진..중학교·요양원 등 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박아론 기자 2021. 9.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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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187명이 됐다.

인천 지역 3~11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118명→98명→100명→83명→87명→120명→108명→120명→132명을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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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132명보다 12.12%, 전 주인 5일 0시 기준 100명 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구 37명, 연수구 25명, 남동구 24명, 미추홀구 21명, 부평구 21명, 계양구 13명, 동구 3명, 중구 3명, 강화군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36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미상 43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집단감염은 신규 감염지 3곳에서 12명, 기존 감염지 11곳에서 24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별 확진자 현황은 서구 소재 중학교 7명(누적 8명),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 4명(누적 5명), 연수구 소재 건설업 1명(누적 4명)이다.

기존 감염지별은 부평구 소재 콜센터 6명(누적 17명), 서구 소재 보험회사 4명(누적 16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 3명(누적 24명), 계양구 소재 대형마트 2명(누적 12명),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 2명(누적 19명), 부평구 소재 직장 2명(누적 13명)이다.

또 서구 소재 운수업(누적 13명),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누적 14명), 연수구 소재 건설업(누적 9명), 연수구 가족 및 지인(누적 37명),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누적 28명)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인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187명이 됐다.

인천 지역 3~11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118명→98명→100명→83명→87명→120명→108명→120명→132명을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율은 Δ일반병상 62.5% Δ준중환자병상 87.0% Δ중환자병상 45.6%다. 정원 959명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이날 57명이 입소해 72.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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