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연구시설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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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0억원(국비 35, 도비 35)이 투입돼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한완수 의원은 "연구시설이 구축되면 흰다리새우를 내륙에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며 "스마트 양식기술이 보급돼 어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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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한완수 전북도의원(임실)은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 계획이 포함된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전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임실군 유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0억원(국비 35, 도비 35)이 투입돼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흰다리새우 기술 표준화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실습 및 창업교육이 이루어지며, 향후 연구시설을 체험·교육시설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완수 의원에 따르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시설의 필요성 여부, 대상 부지의 적정성 등과 관련해 일부 쟁점이 있었다.
하지만 한 의원이 해당 상임위 위원들에게 부지매입의 용이성,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임실군에 건립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최종 통과될 수 있었다.
한완수 의원은 “연구시설이 구축되면 흰다리새우를 내륙에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며 “스마트 양식기술이 보급돼 어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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