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얼'로 미인대회 출전한 영국女 "'고릴라'라고 놀림 받았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자 있는 그대로 훌륭하다." 영국 미인 대회에 화장하지 않고 참가한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멜르 셀린이 출전한 '미즈 그레이트 브리튼'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미인대회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의 한 부문으로 27세부터 38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셀린은 작년 대회에도 참가했다가 떨어진 뒤 올해 재도전했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이전처럼 화장해야 한다는 압박이 사라졌다"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각자 있는 그대로 훌륭하다." 영국 미인 대회에 화장하지 않고 참가한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각자 있는 그대로 훌륭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대회에 나섰다.
12일 영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멜르 셀린( 사진)은 올해 '미즈 그레이트 브리튼' 대회에 화장하지 않고 출전했고, 최종 결선 때도 화장은 안 할 예정이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괴롭힘 때문에 우울했다면서 "날 괴롭히던 이들이 나를 조롱하면서 나도 거울을 보고 나를 비웃었다"라고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는 "수염과 팔에 털이 좀 있다고 고릴라라는 놀림도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멜르 셀린이 출전한 '미즈 그레이트 브리튼'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미인대회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의 한 부문으로 27세부터 38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미즈는 혼인 여부를 따지지 않고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셀린은 작년 대회에도 참가했다가 떨어진 뒤 올해 재도전했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이전처럼 화장해야 한다는 압박이 사라졌다"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했다"라고 말했다.
#미인대회 #고릴라 #생얼 #미즈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에게 김새론은 딸 같은 존재?"...김새론 장례비 전액 부담, 진실은
- 같은 고시원 20대女 살해하고, 시신 욕보인 40대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벤츠 단독사고 화재…4명 숨진 채 발견
- "사촌오빠가 3년간 성폭행…임신 중절까지"
- 故 김새론 전남편 "폭행·임신 사실 아냐…고인 모욕하는 행위"
- "1000원짜리 판다고 직원 무시하나"...무례한 손님에 다이소 점주 분노
- "좀 있으면 길에서 똥도 싸겠다"..컵라면 먹으며 걷다 가게 앞에 '휙' 던져버린 여학생
- 이수근, 강호동과 불화설 언급 "♥아내 혼전임신 방송서 폭로"
- 이혼전 한집살이…최여진, 돌싱 남편 논란 왜?
- "남편 폰에 있던 女직원과의 성관계 사진을 아이들이 봐버렸습니다" [헤어질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