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부 재난지원금 못받은 농가 100만원 지원

좌승훈 2021. 9.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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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수출중단 피해를 본 친환경·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코로나 피해농가 경영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농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화훼 농가 중 정부 지원 4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 사업)을 받지 못한 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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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화훼 농가 대상..13일~10월6일 접수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과 함께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꽃집 돕기에 나섰다. 2021.05.08 /사진=fnDB

[서귀포=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수출중단 피해를 본 친환경·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코로나 피해농가 경영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농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화훼 농가 중 정부 지원 4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 사업)을 받지 못한 농가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2회 추경에서 4억1000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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