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이 업고 청계천 등산도 거뜬.."우리 둘이 첫 등산"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9.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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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청계천에 올랐다.

이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이 첫 등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시영이 아이를 업은 채 등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아이 몸무게가 벌써 15kg가 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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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청계천에 올랐다.

이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이 첫 등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시영이 아이를 업은 채 등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이목을 끈 이시영은 출산 후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기도.

이시영은 이날 청계천을 완등했으며,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아이 몸무게가 벌써 15kg가 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등산 캐리어 최대 하중이 20kg다"라며 "엄마의 꿈을 이루고자 급하게 가게 됐고, 아이가 청계산 가자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아홉 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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