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개원 준비 한의사 남편 위한 생일상 "내 남편이 돼줘 고마워요"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을 위한 푸짐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장영란은 9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반쪽 탄생일 늘 넘치는 사랑줘서 고맙고 늘 내 편 되어줘서 고맙고 다른 것보다 태어나줘서 내 남편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건강해요 여보 우리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생일을 맞고 있는 장영란의 남편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아기자기하게 주방을 꾸며 파티 분위기를 내고, 미역국은 물론 잡채, 장어 구이, 오이 무침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한식당 부럽지 않은 생일상을 꾸민 모습.

생일의 주인공은 남편은 물론 아이들까지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어 장영란을 더욱 흐뭇하게 한다.

방송은 물론 요리까지 잘하는 100점짜리 아내이자 엄마, 장영란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웹예능 '네고왕' 이후 대세에 등극해 광고만 8개를 촬영하는가 하면 잡지 표지 모델을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 씨는 최근 재직 중이던 한방병원을 퇴사하고 개인 병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사진=장영란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