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추석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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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3~22일 추석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연휴 기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는 등 해양사고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포구, 해변, 갯바위 등의 순찰을 강화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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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3~22일 추석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연휴 기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는 등 해양사고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포구, 해변, 갯바위 등의 순찰을 강화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명절용품 수요 증가를 노린 대게 불법조업,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고래 불법포획 등 3대 고질적 불법행위와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야간 마을어장 침입 절도, 인권침해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9월 한 달 간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과학원 등과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밀입국, 밀수 등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해·육상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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