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멀티골 폭발' 첼시, 아스톤 빌라에 3-0 완승

이정철 기자 2021. 9.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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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로멜루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완파했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아스톤 빌라를 몰아붙였다.

끝내 후반 4분 코바치치가 침착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 망을 흔들어 2-0으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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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로 루카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완파했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0점으로 프리미어리그 단독 2위를 마크했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승점 4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아스톤 빌라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5분 루카쿠가 마테오 코바치치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첼시는 이후 공격 지역에서의 세밀한 패스를 통해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전반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한숨을 고른 첼시는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끝내 후반 4분 코바치치가 침착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 망을 흔들어 2-0으로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첼시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루카쿠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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