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일 43명 확진..거리두기 3단계 이후 첫 40명대 기록

백창훈 기자 2021. 9.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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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부산에서 확진자가 40명대로 늘어났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추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1939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41명과 오후 확진자 2명을 더하면 11일 발생한 총 확진자는 43명이다.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6일부터 확진자 수가 35→31→35→38→35명 등으로 30명대를 유지하다 전날 43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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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부산에서 확진자가 40명대로 늘어났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추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1939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41명과 오후 확진자 2명을 더하면 11일 발생한 총 확진자는 43명이다.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6일부터 확진자 수가 35→31→35→38→35명 등으로 30명대를 유지하다 전날 43명으로 올라섰다.

오후 확진자 2명 중 1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정확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발생했다. 남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는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10일 지인을 만나다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전날 2만545명이 백신 1차 접종을, 1만463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5.6%, 2차 접종률은 40.8%로 집계됐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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