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모, 유럽 생활 청산..11년 만에 FC 도쿄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에서 11년 동안 활동했던 나가토모 유토(35)가 일본 J리그로 복귀, 전 소속팀 FC 도쿄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나가토모는 "11년 만에 사랑하는 팀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그동안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 등 여러 나에서 팀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싸워 왔고, 이 경험을 도쿄의 승리를 위해 환원하겠다"고 도쿄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에서 11년 동안 활동했던 나가토모 유토(35)가 일본 J리그로 복귀, 전 소속팀 FC 도쿄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도쿄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가토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나가토모가 J리그에서 뛰는 건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아시아 최고의 풀백 중 1명으로 평가 받는 나가토모는 2010년 체세나(이탈리아)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고,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며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18년부터는 갈라타사라이(터키), 마르세유(프랑스)에서 뛰며 유럽 생활을 이어갔지만, 마르세유와 계약 만료 후 새 팀을 찾지 못하다 도쿄 이적을 결정했다.
일본 국가대표로 3차례(2010, 2014, 2018년) 월드컵에 나갔으며 2011년 아시안컵 우승의 주역이기도 했다.
나가토모는 "11년 만에 사랑하는 팀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그동안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 등 여러 나에서 팀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싸워 왔고, 이 경험을 도쿄의 승리를 위해 환원하겠다"고 도쿄 이적 소감을 밝혔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심수봉, 3층 초호화 저택 공개…80년대 한달 저작권료 현재 가치로 3억 고백까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대기업서 대기 발령 조치…"곧 해고될 듯"
- [단독] "경복궁서 용이 승천?"…원 그리며 하늘로 솟구친 회오리바람[영상]
- "강단 서거나 선생님 소리 들을 것"…'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사주 눈길
- 오은영 박사, 오늘 부친상 비보
- 황혜영, 뇌종양 판정에도 수술 날짜 안잡은 이유…"그냥 안살고 싶었다"
- 프리지아, 초밀착 머메이드 드레스…넘사벽 몸매+섹시 반전 뒤태 [N샷]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신애라 "남편 차인표, 옥스퍼드 대학 초청"…부부 투샷 공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