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19 피해 취약 어업인에게 30만원 지원

오미란 기자 2021. 9.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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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 어업인들에게 경영 안전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에서 제외된 동(洞)지역 또는 동지역 안에서도 상·공업 지역에 거주해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받지 못한 어업인들이다.

지원 대상 어업인들은 어업경영체 확인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10월8일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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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 어업인들에게 경영 안전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에서 제외된 동(洞)지역 또는 동지역 안에서도 상·공업 지역에 거주해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받지 못한 어업인들이다.

다만 수산물 연간 판매액 120만 원 이상, 연간 어업 종사일 수 60일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어업인들은 어업경영체 확인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10월8일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적격 여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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