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공무원 승진 인사 개입' 최종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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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승진 인사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오규석 기장군수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12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부산지법 항소부는 지난 1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오규석 기장군수의 파기환송심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내렸다.
오 군수는 지난 2015년 7월 정기 승진 인사 당시 특정 공무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승진 인원을 16명에서 17명으로 늘리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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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공무원 승진 인사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오규석 기장군수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12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부산지법 항소부는 지난 1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오규석 기장군수의 파기환송심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내렸다.
오 군수는 지난 2015년 7월 정기 승진 인사 당시 특정 공무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승진 인원을 16명에서 17명으로 늘리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판결에 대해, 오 군수는 "모든 것을 사실과 법리에 따라 명백히 밝혀 무죄를 선고했다. 사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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