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자치경찰제 시행 후 첫 '추석 특별방범'

김경목 2021. 9. 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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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오는 13~22일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강원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 후 첫 명절인 만큼 '안전한 강원,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자치단체와 경찰의 모든 기능이 긴밀하게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렬 강원경찰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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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이 4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아 김한근 강릉시장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제공)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경찰청은 오는 13~22일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 등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불안요소 해소에 주력한다.

경찰서 내·외근, 수사·형사, 교통경찰 등 경찰 역량을 집중투입해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나서고, 안내표지판 등을 활용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기차역, 터미널 등 혼잡 예상 지역에서는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한다.

암행순찰차 8대를 투입해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대형차량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등 사고 위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연휴기간 중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해 재발우려가정 대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빈집, 금은방, 무인점포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노린 침입 강·절도를 집중단속하고 생활주변 폭력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적 형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강원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 후 첫 명절인 만큼 '안전한 강원,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자치단체와 경찰의 모든 기능이 긴밀하게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렬 강원경찰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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