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해커톤 진행

김아름 2021. 9.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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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미래유통 혁신을 위한 신사업·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2021 Future Commerce Hackathon'(이하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솔잎 GS리테일 전략본부장은 "그룹 임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해커톤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의 장을 만들어 해커톤이 혁신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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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해커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이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미래유통 혁신을 위한 신사업·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2021 Future Commerce Hackathon'(이하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GS리테일 출범에 맞춰 GS리테일 및 6개 GS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퓨쳐 커머스 빌리지'를 만들어 아이디어 설명, 고객 인터뷰와 협업을 진행했다.

별도 분리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다양한 직무의 실무자들이 노코드 툴을 활용해 개발자 도움없이 서비스 검증을 위한 시연 제품을 직접 만들어 테스트했다.

1등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내용을 발표한 '헬시폴리오'가 차지했다. 영양소의 일일권장량과 영양제별 성분 비교를 통한 스마트한 건강 가이드가 가능하다는 점과 현실에서의 실질적 구현 가능성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전담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현업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박솔잎 GS리테일 전략본부장은 "그룹 임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해커톤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의 장을 만들어 해커톤이 혁신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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