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빨개지고 실핏줄까지?..콘택트렌즈 사용 멈춰야

정명원 기자 2021. 9.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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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 시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실핏줄이 생기는 증상이 있다면 일단 콘택트렌즈 사용을 멈춰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눈의 각막에 착용해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 사용 정보를 제공하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기 전에는 안과에서 의사 등 전문가와 눈 상태를 정확히 검사하고 착용 목적, 착용 시간,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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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 시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실핏줄이 생기는 증상이 있다면 일단 콘택트렌즈 사용을 멈춰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눈의 각막에 착용해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 사용 정보를 제공하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눈의 각막에는 혈관이 없어 외부 공기와 눈물에서 산소를 공급받는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으로의 산소 공급이 방해받습니다.

콘택트렌즈의 단위 면적을 통과하는 산소 비율을 '산소 투과율'이라고 하는데, 콘택트렌즈 재료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기 전에는 안과에서 의사 등 전문가와 눈 상태를 정확히 검사하고 착용 목적, 착용 시간,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 사용 중에는 전용 세척액으로 깨끗하게 씻어서 관리하고, 일회용 제품은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콘택트렌즈는 올해 8월 기준 79개 업체에서 총 723개 제품이 허가된 상태입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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