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맨', 그의 이름을 부르면..압도적 예고편

김미화 기자 2021. 9.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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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캔디맨'이 조던 필 유니버스의 미스터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캔디맨'은 조던 필 감독 공동각본 제작 작품으로, 거울을 보고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캔디맨'을 둘러싼 미스터리 공포다.

특히 시간이 갈수록 이성을 잃은 듯한 인물들의 모습은 공동각본과 제작을 맡은 조던 필 유니버스 특유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잘 살리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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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캔디맨'
영화 '캔디맨'이 조던 필 유니버스의 미스터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캔디맨'은 조던 필 감독 공동각본 제작 작품으로, 거울을 보고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캔디맨'을 둘러싼 미스터리 공포다.

공개된 예고편은 학교 화장실에서 재미삼아 '캔디맨'을 불러보는 학생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캔디맨'을 5번 모두 부르고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시시해하는 학생들은 갑자기 잠겨버린 문에 당황하고, 이후 끔찍한 비명소리와 거울을 통해 얼핏 비친 '캔디맨'의 모습이 드러나며 '캔디맨' 도시괴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장면은 시카고 카브리니 그린으로 이사 온 천재 비주얼 아티스트 안소니(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예술적 영감을 위해 '캔디맨'을 조사하던 중 한 마을 주민을 만나며 더 격화된다. 그에게서 '캔디맨'의 숨은 이야기를 듣게 된 '안소니'는 전시회를 열어 모두에게 '캔디맨'을 알리고자 하고, 경고를 무시한 채 '캔디맨'을 부른 이들이 하나씩 끔찍한 상황에 처하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시간이 갈수록 이성을 잃은 듯한 인물들의 모습은 공동각본과 제작을 맡은 조던 필 유니버스 특유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잘 살리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캔디맨'은 9월 22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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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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