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참여 도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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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은 야간 자율주행·ADAS 데이터를 인공지능 컴퓨터가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전처리 과정을 도민이 맡아 처리하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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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은 야간 자율주행·ADAS 데이터를 인공지능 컴퓨터가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전처리 과정을 도민이 맡아 처리하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자율주행·ADAS 야간 데이터는 상대적으로 학습데이터가 취약한 분야로 약 30만 건의 데이터를 가공해 도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이 야간 자율주행 인공지능 인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13~15일 참여 신청 홈페이지(https:// labelers.aimmo.ai/cc/gg)를 통해 '경기도 도민참여 데이터 구축사업 참가자 모집 및 교육' 프로젝트에 신청하면 된다.
전승현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은 "현재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분야는 미래 산업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AI 학습데이터 전처리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민과 함께 구축한 데이터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https://data.gg.go.kr)에 공개해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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