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떠난 이강인, 교체로 마요르카 데뷔전..팀은 0-2 패

이현호 기자 2021. 9. 12.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새로운 팀 마요르카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라리가 4라운드 애슬레틱 빌바오전에서 0-2로 패했다.

최근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완전이적한 이강인은 마요르카 데뷔전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날 이강인은 슛 1회, 드리블 2회, 볼터치 16회 등을 기록하며 마요르카 데뷔전을 안정적으로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새로운 팀 마요르카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라리가 4라운드 애슬레틱 빌바오전에서 0-2로 패했다. 개막 후 2승 1무 1패 승점 7점을 쌓은 마요르카는 리그 7위에 자리했다.

이날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교체 명단에 넣었다. 최근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완전이적한 이강인은 마요르카 데뷔전 준비에 한창이었다. 현지 중계 카메라는 이강인이 몸을 풀기 시작하자 그를 따라다니며 조명했다.

0-0으로 진행되던 후반 23분에 빌바오의 선제골이 나왔다. 그러나 마요르카의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조르디 음불라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맡았다. 후반 31분에는 일본인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와 원투패스를 받으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이날 이강인은 슛 1회, 드리블 2회, 볼터치 16회 등을 기록하며 마요르카 데뷔전을 안정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팀은 0-2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4경기 만에 시즌 첫 패를 당한 마요르카는 오는 19일 홈에서 비야레알전을 치른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마요르카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