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에 전세진도 쓰러졌다.. 반복된 부상에 속 타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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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K리그1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권창훈의 부상을 알렸다.
수원으로서는 권창훈이 A매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1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길 기대했다.
박건하 감독은 부상 선수 발생에 씁쓸하면서도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어려움을 이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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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수원 삼성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베스트 멤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박건하 감독으로서는 답답할 노릇이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K리그1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권창훈의 부상을 알렸다. 수원은 “권창훈이 지난 7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마친 후 통증을 호소, 다음날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면서 “현재로서는 27일 팀 훈련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레바논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A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으로서는 권창훈이 A매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1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길 기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권창훈을 기용하는 것은 미루게 됐다.
박건하 감독은 "권창훈이 대표팀에서 골을 넣었기에 기대를 많이 했다. 그 흐름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부상 선수 발생이 여기서 끝났으면 그나마 다행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 시작 후 7분 만에 전세진이 상대와 경합하다 다쳤다. 박건하 감독은 “무릎 쪽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것 같다.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며 걱정했다.
수원은 공격진에서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골을 만들어야 하는 포지션이 정상 가동되지 않으면서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광주전에서는 정상빈이 부상 복귀를 했지만 김건희는 아직 회복 중이다. 광주전을 비기면서 무승도 9경기(3무 6패)로 늘어났다.
선수의 부상은 예상할 수 없다. 박건하 감독은 부상 선수 발생에 씁쓸하면서도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어려움을 이기려 한다. 그는 “남은 선수들로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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