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 등 4개분야 중점" 전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한훈 2021. 9.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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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편익증진, 대시민 홍보 등 4개 분야, 13가지 추진과제를 골자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비상대응반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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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개 분야, 13가지 추진과제를 골자로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체계 유지
물가안정대책반과 종합상황실 운영 등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추석을 약 2주 앞둔 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산물시장을 찾은 상인들이 품질 좋은 과일을 구매하기 위해 경매를 하고 있다. 2021.09.0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편익증진, 대시민 홍보 등 4개 분야, 13가지 추진과제를 골자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비상대응반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종합경기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 기간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노인요양시설과 문화·체육시설, 유통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옥마을 주요 거점에서는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자체 운영하는 실내시설인 봉안당과 봉안원을 추석 연휴기간 전면 폐쇄하고, 대신 연휴 앞뒤로 하루 500명 한도 내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물가안정대책반을 가동해 농·축·수산물 등 중점점검 품목에 대해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행사도 소규모로 추진한다. 대중교통과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처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안전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 등의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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