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야수들에게 너무 미안..스프링어 홈런 멋있었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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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를 허용했음에도 패전을 면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2 1/3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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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를 허용했음에도 패전을 면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2 1/3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평균자책점은 4.11까지 치솟았다.
선발 투수가 3회를 못버티고 7점이나 허용했음에도 팀은 11-10으로 이겼다. 9회에만 4점을 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2사 1루에서 조지 스프링어가 투런 홈런을 때려 역전했다.
특히 스프링어에 대해서는 "너무 멋있는 홈런이었다"고 평했다. "몸만 안아프면 최고의 타자라 생각하고 있다. 이에 맞게끔 멋진 홈런이 나왔다"며 말을 이었다.
토론토는 지난 4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11-10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다시 한 번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중요한 시기, 극적인 승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류현진은 "초반에 많은 실점에도 포기하지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멋있었다. 아직 시합이 많이 남았고 한 달 동안 정말 잘해야하는 경기가 많이 남았다.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동료들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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