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⅓이닝 8피안타 7실점' 류현진, "역전승 동료에게 도움받았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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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오히려 도움을 받은 거 같아 고맙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서 7이닝 더블헤더 초반에 그런 대량 실점으로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미안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내가 도음을 받은 것 같다"면서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타석 한타석 집중하면서 멋지게 역전승을 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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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 이사부 통신원] "선수들에게 오히려 도움을 받은 거 같아 고맙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기록을 남긴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팀의 11-10, 짜릿한 역전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서 7이닝 더블헤더 초반에 그런 대량 실점으로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미안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내가 도음을 받은 것 같다"면서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타석 한타석 집중하면서 멋지게 역전승을 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전반적으로 어땠나?
▲몸을 풀 때도 그랬고,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실투 한 개가 첫 이닝에서 홈런으로 연결됐고, 두 번째 맞은 것은 그 선수가 잘 쳤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좀 더 쉬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가?
▲아니다. 오늘은 내가 일단 던지는 날이었다. 미국에서 하면서 이 로테이션대로 돌아가는 것이고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다.
-감독님이 마운드 왔을 때 어떤 대화를 나눴나?
▲할 수 있냐고 그래서 당연히 할 수 있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제일 안 좋은 상황이 이어진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 뭐 그런 대화를 나눴다.
-지난 경기 후 팔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전혀 문제없고, 몸 상태는 괜찮다.
-평균 자책점이 4점대로 올랐다.
▲선발투수로서 당연히 평균자책점을 첫째로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량실점 경기가 많아지면서 가장 높은 숫자로 가고 있다. 이제 남은 시즌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프링어가 경기 막판에 보여준 활약이 어떻다고 생각하나?
▲너무 멋있는 홈런이었다. 정말 몸만 안 아프면 최고의 야수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타자다. 그에 알맞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전하는 동료들이 어떤가?
▲정말 선수들 초반에 많은 실점이 있었는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멋있었다. 우리 선수들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고 한 달 동안 잘 해야 하는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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