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토론토에서 최악투..감독이 기회 더 줬지만 무너져"

안형준 2021. 9. 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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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류현진을 혹평했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2.1이닝 7실점 최악투를 펼쳤고 평균자책점이 4.11까지 올랐다.

MLB.com은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후 최악의 투구를 했다. 시작부터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다"며 "찰리 몬토요 감독이 3회 만루 위기에서 더 기회를 줬지만 2구만에 2타점 2루타를 얻어맞고 무너졌다"고 혹평했다.

8월 두 차례 3.2이닝 7실점 부진을 보인 류현진은 이날 토론토 입단 후 최악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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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류현진을 혹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11-10 승리를 거뒀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2.1이닝 7실점 최악투를 펼쳤고 평균자책점이 4.11까지 올랐다. 류현진은 타선 도움으로 패배를 면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후 최악의 투구를 했다. 시작부터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다"며 "찰리 몬토요 감독이 3회 만루 위기에서 더 기회를 줬지만 2구만에 2타점 2루타를 얻어맞고 무너졌다"고 혹평했다.

류현진은 1회 2점, 2회 3점을 허용했다. 3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몬토요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 류현진과 대화를 나눈 뒤 류현진을 교체하지 않고 내려갔다. 하지만 류현진은 2타점 2루타를 얻어맞고 강판됐다.

8월 두 차례 3.2이닝 7실점 부진을 보인 류현진은 이날 토론토 입단 후 최악투를 펼쳤다. 류현진이 2.1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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